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부동산투자
- 빌라건축
- 한빛알앤씨
- 서울아파트
- 재건축
- 부동산대책
- 다세대주택
- 집값
- 아파트전세
- 닥터빌드
- 부동산
- 아파트값
- 아파트
- 내집마련
- 은마아파트
- 부동산시장
- 빌라재건축
- 아파트분양
- 3기신도시
- 서울집값
- 등촌동빌라
- 부동산규제
- 서울아파트값
- 보유세
- 속초부동산
- 테르바움
- 오피스텔
- 등촌동빌라재건축
- 분양가상한제
- 재개발
- Today
- Total
H군의 부동산 이야기
고가 아파트를 가진 다주택자들 '세금 계산'에 바빠지다. 본문
안녕하세요 한빛알앤씨 입니다.
현재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내야하는 봉유세가 지난해에 비해 약 2,000만원 정도 늘었습니다. 이로 인해 보유하고 있는 집을 팔아야 하는지 증여를 해야하는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자 고가 주택을 가진 다주택자들이 '세금 계산' 하기에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올해 고가 아파트 공시가격이 갑자기 큰 폭으로 올라가고, 정부에서는 종합부동산세를 추가로 인상할 계획이다보니 다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2020년 01월 01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의 공시가격은 14.75%.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이 13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였는데요. 특히 시세가 9억원 이상의 아파트의 공시가격 상승률은 21.15%로 고가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크게 커졌습니다. 즉, 보유세 부담도 그만큼 늘었다는 뜻이죠.
심지어 지난 12·16대책에서 종합부동산세율(종부세)을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에 한하여서 0.2 - 0.8P 인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해당 내용을 담은 세법이 국회를 통과할 시 다주택자의 세부담은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주택자들은 보유세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매매'가 아닌 '증여'를 선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매매 시 양도소득세 부담이 크고, 증여를 하면 보유세 부담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12·16 대책 이후 증여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거래 1만 7545건 중 증여는 1632건으로 15.5%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전월 증여 비중이 7.2%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2배 넘게 뛰었습니다. 2월 증여 건수도 1347건으로 전체 거래건수(1만 6515건)의 8.1%를 차지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보유세 부담에도 아파트 매물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 중 매매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12월 77.1%에서 올 1월 59.7%, 2월 57.6%로 지속적으로 줄고, 매매건수도 같은 기간 1만 4117건, 1만 491건, 9522건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분양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아파트 증여 급증하다. (0) | 2020.04.20 |
---|---|
코로나로 인해 아파트 입주 민원 폭증하다. (0) | 2020.03.27 |
주택시장 안정화 언제쯤 진행되나? (0) | 2020.02.03 |
생애주기별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0) | 2020.01.29 |
15억 넘는 고가 아파트 값 급격하게 내려가다. (0) | 2019.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