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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한빛알앤씨 2020. 1. 29. 09:59

안녕하세요 한빛알앤씨 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복지로드맵 추진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주거지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합니다.

오는(29일) LH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행복주택 등 건설임대 3만 8003호, 매입임대 2만 3695호, 전세임대 4만 1483호 등 총 10만 3171호의 공공임대주택을 신규 공급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시행한 주거지원 정책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년, 신혼부부 및 고령자에게 전년대비 약 1만 6000호를 확대한 7만 4644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보강하였습니다.

생애주기별 맞춤 임대주택 공급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경제기반이 약한 청년층을 위해 빌트인 시설이 구비되어진 행복주택과 매입과 전세임대주택을 전년대비 13% 확대된 2만 8722호를 공급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의 주거비, 양육부담 해소를 위해 저렴한 임대료와 보육시설을 갖춘 공공임대주택을 전년에 대비하여 41% 확대된 3만 8462호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고령자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높낮이가 조절되는 세면대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된 국민임대주택과 공공 리모델링 임대주택을 전년대비 28% 확대 공급하였고, 수선급여 사업으로 2만 2265호의 노후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등 고령층의 주거여건 개선에도 주력했습니다.

 

 

 이밖에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를 위한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시행,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희망하는 3936가구를 발굴하여 매입과 전세임대 입주를 지원하는 등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습니다. 한편 LH는 주거복지로드맵 3년차인 올해 10만호 이상의 공공임대주택을 신규 공급할 예정이고, 고령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변화를 반영해 홀몸어르신 돌봄 및 가사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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