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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군의 부동산 이야기
안녕하세요 한빛알앤씨 입니다. 서울 강남권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 지 한 달째인 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인 대치·삼성·청담·잠실동의 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구·송파구에 따르면 대치·잠실·삼성·청담동에서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 지난달 23일 이후 이날까지 접수된 주택거래 허가신청 건수는 70건입니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33건이 허가됐고, 아직까지 불허된 사례는 없습니다. 강남구는 대치동 9건, 삼성동 8건, 청담동 5건이 허가를 받았고, 송파구 잠실동은 11건의 허가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강남구는 허가가 난 22건 중 16건이 주거용, 6건이 상업용이었는데요. 송파구는 신청·허가 모두 아파트였다고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6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 ..
안녕하세요 한빛알앤씨 입니다. 지난 6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던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은마아파트가 매매 허가를 받은 이후 처음으로 거래되었습니다. 거래된 가격을 보면 허가제를 시행 하기 직전의 실거래가보다 오히려 더 높은 가격으로 팔렸는데요. 구청에서 은마 아파트의 거래가 아예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랐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허가구역으로 함께 묶였던 강남 4개동인 잠실동, 대치동, 삼성동, 청담동에서도 근 20일동안 26개의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정부가 주택거래를 허가하는 초강력규제 와중에도 여전하게 강남의 핵심지역에서는 수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초강력 규제에도 주택거래허가지역 내 거래는 실종되지 않았습니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제가 발효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