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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건폐율 개념 차이

한빛알앤씨 2021. 11. 29. 16:01

안녕하세요, 한빛알앤씨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용적률 건폐율 개념 차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용적률 건폐율 뿐만 아니라 대지의 위치나 면적 및 공급 세대수와 주차 대수 등 수치상으로 먼저 확인해야할 것들이 많은데요. 용적률 및 건폐율은 대수롭게 넘어가지만 그렇게 넘어가면 안됩니다.

 

 

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 면적의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쉽게 말하자면 대지면적 중 1층 바닥이 차지하는 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건폐율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건물이 대지 공간에 차지하는 분이 넓어 사용 가능한 공간이 그만큼 넓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건물을 조성할 때 비율만 고려한다면 건물과 건물 사이의 공간이 좁아져 채광이나 환기 문제 및 사생활 보호, 화재 발생 시 건물 간 간격이 너무 가까워 화재가 번질 수도 있기 신중하게 생각해봐야합니다. 이 같은 이유로 건폐율은 용도에 따라 지자체 제약이 있기에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상업 공간은 대체적으로 건페율의 비율이 높아 빽빽하게 지어도 크게 문제가 없지만 주거 지역이라면 이를 낮게 척정하여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여 쾌적환 환경을 만듭니다.

 

 

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한 연면적의 비율을 말합니다. 지하나 1층 주차장은 제외하고, 각 층의 바닥면적을 합친 연멱적의 비율을 뜻하고, 높이와 비례합니다. 이러한 비율이 높을수록 고층 건물이 생기게 되고,  이 비율이 낮으면 저층 건물이 만들어지는데요. 용적률 건폐율은 지자체마다 조례로 정해둔 세부 기준이 각각 마련되어 있으니 꼭 제대로 살펴보세요.

 

 

특히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서 용적률 건폐율은 어떠한 규모로 지어질지에 대해 예측할 수 있는 수단이기에 미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자체마다 조례로 정해둔 제한이 있기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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