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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군의 부동산 이야기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 본문
안녕하세요 한빛알앤씨 입니다.
3월 2일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가 총 4,212명으로 발표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특히 공인중개업소를 하고 있는분들에게는 더더욱 이러한 상황이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몇몇 공인중개업소는 지역 감염 확산을 우려하겨 휴업을 하였고, 어떤 곳에서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났다고도 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많은 중개업소에서는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해당 사무소 방문 시 마스크 미 착용자는 출입을 제한합니다.” 라는 문구도 써붙였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전국 단위 방문객이 많은 부동산 중개업소에도 ‘코로나 주의보’가 켜졌는데요. 부동산업 특성상 직접 대면하는 상담이 많다 보니 더욱 더 예민하다고 합니다.
◇중개업소, 속속 ‘개점휴업’
특히 관악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이 일대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방문객의 출입 자체를 금지하고,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개점휴업’에 들어간 중개업소도 속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전 유성구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 50대 부부가 지난 19일 서울로 올라와 A중개업소를 방문해 딸이 거주할 집을 보기 위해 상담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밀접 접촉한 A중개업소 실무자인 60대 여성은 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소식이 삽시간에 퍼지면서 지역 중개업소는 물론 주민들도 불안에 휩싸였습니다.
A중개업소는 곧장 방역작업을 하고 3월 7일까지 임시휴업에 들어간 상태이고,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포함된 B중개업소도 만일의 감염 우려를 고려해 어쩔수 없이 당분간 휴업을 결정하였습니다. A중개업소 대표는 인근 중개업소 대표들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저희 부동산 및 주변은 긴급히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확산방지 조치를 했고 나머지, 직원(대표, 실장 2명)은 감염여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돼 3월 7일까지 자가격리중에 있다.”고 알렸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점차 심해지자 문을 걸어잠근 중개업소들이 여럿 보였습니다. 실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A중개업소 반경 1㎞ 내에 위치한 5곳의 중개업소는 불이 꺼져 있었으며, 더욱이 마스크 구매가 어렵다보니 마스크를 쓰고 일을 하기에도 어려움이 크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사람과의 접촉을 껴리게 되면서 손님들도 많이 없어지고, 마스크도 구하기 어렵다면서 당분간 휴업을 생각하고 있다는 중개업도 있었습니다. 이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일 미칠것이라며 한탄하였습니다.
◇코로나 ‘후폭풍’…서울 ‘거래 절벽’ 계속될 듯
부동산 중개업소를 찾는 방문객의 발길도 뚝 끊겼습니다. 정부가 잇달아 수요 억제 중심의 부동산 정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까지 번지면서 주택 거래 자체를 꺼리게 되어 코로나 19가 지속되는한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으로 침체되지 않을까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국내 첫 확진자 발생일인 1월 20일 이후부터 서울 아파트 거래는 급감 추세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2월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3235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5806건)보다 44% 감소, 서울 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0월(1만1518건)과 11월(1만1493건) 1만건이 넘게 거래되며 정점을 찍은 이후부터 작년 12월(9588건)부터 내리막을 타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도 지난해 12월 1만923건에서 올 2월 6131건으로 43.8% 감소하였습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의 고강도 대책과 함께 대면접촉 기피를 불러온 코로나19 여파가 더해지면서 당분가 아파트 거래 감소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특히 코로나 불안에 기존 전세계약을 연장하는 눌러앉기 현상도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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