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역세권 상권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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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역부터 로데오거리 먹자상권까지 형성된 이곳은 북부역사거리 인근 대로변엔 병원, 의원, 휴대폰대리점,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이 영업하고 있습니다.

 

 

부천역 로데오거리가 부천시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인데요. 특히 유흥업종이 발달하여, 20~30대가 많이 모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1호선 부천역이 바로 옆에 있기에 사람들의 이동이 많죠. 로데오거리와 자유시장 상권은 부천역을 중심으로 부천역사 내 이마트 부천역지하도상가, 부천자유시장 등 집객력이 우수한 상업시설이 역사 주변에 밀집하여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시장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되기도 하였습니다.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2015년까지 2단계 사업을 진행하여 시설과 간판 등을 정비했습니다. 시장 내부를 보면 식품, 축산부터 식당, 생활용품까지 판매해난 점포가 있고, 주 방문객은 40 - 60대 입니다. 부천시에서는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 개발 사업을 진행하여, 춘의동 8번지 일대에 융·복합 R&D 센터와 첨단지식산업·스포츠 및 문화시설·도시농업공원·친환경주거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올해 9월 착공을 시작으로 24년 12월 준공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GTX-B 노선 사업이 2022년 착공될 예정인데요. 송도부터 부평, 부천, 서울역, 마석 구간을 연결하는 급행철도가 준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가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기에 이로 인한 교통적인 호재는 더욱 발전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