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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군의 부동산 이야기
안녕하세요, 한빛알앤씨입니다. 2021년 처음 공급된 4333가구 규모 수도권 공공택지 사전(事前) 청약에 10만명 가까운 무주택자가 신청했습니다. 예상보다 분양가가 비싸다는 논란도 있었지만,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일단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서울이나 수도권 인기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청약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주변 시세보다 15억원가량 저렴하게 나온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무순위 청약(5가구)에는 25만명 가까운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 같이 청약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아파트 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고, 역대 최고 상승률도 갱신되다 보니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는 청약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
사전청약이 과천, 하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의 전셋값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대차법 등으로 전세 품귀 현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사전청약을 위한 무주택 실수요자의 이주로 전세 수요가 증가, 전셋값을 밀어 올리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사전청약 6만가구 윤곽…2021년 7월 인천 계양부터 시작 9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1년 7월부터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택공급을 위한 사전청약을 할 계획입니다. 2021년 3만가구, 2022년 3만가구 등 총 6만가구가 사전청약 물량으로 쏟아집니다. 이 밖에 용산정비창(2022년) 등 알짜 부지의 사전청약도 진행하는데요. 태릉CC, 과천청사부지, 용산캠프킴 등 관심을 쏠리는 곳은 관련 절차를 마치고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