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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도 이젠 아파트값 20억에 들어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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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도 이젠 아파트값 20억에 들어서다.

한빛알앤씨 2019. 12. 5. 11:45

안녕하세요 한빛알앤씨입니다.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이어 송파구도 전용면적 84의 아파트값이

20억원대를 넘었다고 합니다.

 

 

지난 3일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의하면

지난 10월 5일 잠실동 잠실리센츠 전용 84㎡가 20억 1천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잠실 아파트값이 20억 1천만원에 거래되었는건 역대 최고가격입니다.

이 아파트의 지금껏 실거래가는 올 7월에 18억 7500만원,

8월 19억 3500만원, 9월에 19억 7500만원 등 꾸준히 상승곡선을 일으키다

10월에는 20억을 넘는 가격에 거래되었습니다.

인근 부동산에 의하면 뜬금없이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가격상승과

매수세도 서서히 붙으면서 자연스럽게 20억을 넘어섰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번에 거래된 아파트 잠실리센츠는 지하철역 공원 등과

가까워 단지 내에서 로열동으로 분류됩니다.

층수도 18층으로 로열층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잠실동 잠실엘스도 20억원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이 아파트 전용 84㎡는 10월 19억 8000만원에 최고가 거래되었고,

현재 호가는 19억 5000만원~ 21억정도로 형성되어 2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재건축 아파트는 이미 20억원이 넘어선지 옛날.

잠실 주공 5단지는 전용 82㎡가 5월에 20억 2000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10월에는 22억 35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인한 공급 감소 우려가

시세를 밀어올렸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여기에 잠실종합운동장 마이스 복합개발, 삼성동 현대자동차 사옥 건립.

영동대로 통합개발 등 잠실만의 개발 호재가 기름을 끼얹어

지속적인 아파트 값 상승을 도래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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