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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상승폭 줄어들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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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상승폭 줄어들다.

한빛알앤씨 2022. 1. 10. 15:07
 

안녕하세요, 한빛알앤씨 입니다.

2022년 첫째주, 전국 아파트 매매값은 전주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되고 하락되거나 보합되는 지역이 늘었습니다. 1월 3일 기준 전국(0.05%→0.03%), 수도권(0.04%→0.03%) 및 서울(0.04%→0.03%), 지방(0.05%→0.03%)으로 모두 전주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서울은 매수 심리와 거래 활동이 위축되면서 급매물들만 거래되며 상승 폭이 0.03%에 그쳐 전주의 0.04%보다 낮아졌고, 동대문(0.00%)·성동(0.00%)·광진(0.00%)·성북구(0.00%) 등 4개 구가 보합 전환했습니다. 은평·도봉·강북구는 -0.01%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고, 강남3구는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전주 대비 상승 폭은 낮아진 모습이었습니다. 강남구는 0.07%에서 0.05%로, 서초구는 0.08%에서 0.07%로, 송파는 0.05%에서 0.03%로 낮아졌습니다. 
 
경기도는 수원 팔달(0.00%), 고양 일산서구(0.00%)가 보합 전환했으며 의정부(-0.02%)와 하남시(-0.07%)는 하락 전환하였고, 지방의 경우 하락세를 이어오던 대구·세종에 이어 대전이 하락(-0.06%) 전환했습니다. 2019년 4월 15일(-0.03%)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도 마찬가지로 상승 폭이 축소되었으며,. 전국(0.05%→0.04%), 수도권(0.03%→0.02%) 및 서울(0.04%→0.02%), 지방(0.07%→0.06%)등의 상승 폭 변화를 보였습니다. 서울 전세도 보합 및 하락 지역이 늘었습니다. 은평(0.00%)·서대문구(0.00%)가 보합 전환한 가운데 금천구(-0.01%)는 하락 전환했습니다. 경기도는 하남시(-0.07%), 성남시(-0.01%) 등 5개 지역에서 전세가가 하락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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