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군의 부동산 이야기

경제는 어려워지는데 고가주택은 없어서 못 판다. 본문

부동산실무이야기

경제는 어려워지는데 고가주택은 없어서 못 판다.

한빛알앤씨 2019. 11. 13. 11:16

안녕하세요 한빛알앤씨입니다.

 

평생을 살면서 10억이라는 금액을 만져보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요?

서민들에게는 꿈만 같은 금액이겠지만

이 꿈만 같은 10억 대의 고가주택이 부동산 시장에서는 없어서 못 판다고 합니다.

10억 대의 고가주택이 이렇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 기준금리를 보면 평균적으로 1%대입니다.

앞으로 갈수록 금리는 마이너스가 되어 가고 있죠.

이렇기 때문에 자연스레 은행에 돈을 넣어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임대수익을 통해 수익형 부동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투자하는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3억 원 미만의 오피스텔이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이유죠.

하지만 최근에는 3억 원 미만뿐만 아니라

 

10억 원이 넘는 고급 오피스텔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부유층 수요는 물론 전문직 종사자에 젊은 부자들까지

고가주택에 관심을 가지면서 비쌀수록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입소문이 번져 이와 같은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현대에 주거 공간은 오직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니라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 속에 녹아드는 것으로 인식이 바뀌면서 차별화된 나만의 공간을 찾는

수요층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매매 거래가는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반면에 고가 오피스텔 거래는 해마다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자난해의 10억 원이 넘는 고가 오피스텔 거래는 181,

2014년에는 83건으로 4년 동안 2배 이상이 증가되었습니다.

 

201910월 중순까지의 거래량은 105건으로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심해지자

자산가들의 관심이 고급주택 등의 상품으로 몰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고가주택의 인기는 계속될까요?

 

전문가의 의견을 보면 고급 주택의 분양 물량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높아져

앞으로도 인기가 지속되지 않을까 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서울 광진구에서 분양된 더라움 펜트하우스17억 원이 넘는 고가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 만에 완판 되었습니다.

 

 

 

올해 6월에 마포구에서 공급된 리버뷰 나루 하우스역시 최고 분양 가격은 16억 원.

이러한 높은 분양 가격에도 모든 곳이 조기 완판 되었습니다.

 

 

 

또한 연예인과 기업가, 외국인 투자자 등의 부자들이 살고 있는 롯데타워의

고급 레지던스 시그니엘 레지던스역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곳은 최고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고급주택입니다.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원하는 자산가 수요가

풍부한 데다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더욱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고가주택은 희소성이 큰 데다 절세효과도 뛰어나

고액 자산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