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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군의 부동산 이야기
공인중개사 부동산에서도 유튜브 시대가 열렸어요 본문
"네이버포털 광고보다 효과 좋아" 공인중개사 대거진출"
"여기 사세요"·"무조건 폭락"…신뢰도는 '글쎄'
“아이에게 뭘 좀 찾아보라고 했더니 유튜브에서 검색을 합니다. 저는 당연히 네이버부터 켤 줄 알았는데….”
초등생 자녀를 둔 저의 이야기입니다. 요즘 다들 이런 생활패턴인것 같아요. "텍스트 대신 영상으로’. 구글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삶의 깊숙히 스며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초등학생들의 희망직업 순위권에도 올랐을 정도다. 유튜브에서 뜨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허팝, 헤이지니, 아는남매 등등
요즘 유튜브엔 없는게 없습니다. 게임과 여행, 맛집 탐방처럼 간단히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부터 자영업 경험이나 전문강의 등 깊이 있는 자료까지 쏟아지고 있다. 부동산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유명 전문가들과 기업은 물론이고 공인중개사들도 속속 유튜브로 뛰어들고 있어요.
부동산시장에 유튜브 바람이 분 건 비교적 최근같습니다. 유튜브가 유행처럼 번지는 와중에 마침 집값도 급등한 영향이다. 초기엔 오프라인 전문가나 유명 강사들이 주로 활동했지만 요즘엔 신분과 직책을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추세입니다. 공짜에 진입장벽이 없지요. 구글에서 지급하는 광고 재생수익과 유명세는 덤이다. 일부는 이미 수십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해 부동산시장에서 신문이나 방송 못지않은 강력한 영향력을 가졌다는 평가입니다.
대표적인 부동산 크리에이터 ‘TV붇옹산’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는 유튜브에서도 4만5000명의 구독자를 갖고 있습니다. 내용을 가만히 보니... 매일 나오는 신문기사들의 내용을 구독자들에게 설명해주고 재개발 등 정비사업 관련 제도를 해설해주는 게 주요 내용이다. 강 대표는 “부동산뉴스를 소개하다 보면 스스로의 부동산 공부나 흐름 읽기에도 도움이 돼 꾸준히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고 하네요. 네이버의 경우 블로그 최적화가 이뤄져야 조회수가 나오는데... 유튜브는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제공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참 좋은게 유튜브에요.
최근엔 공인중개사들도 광고 플랫폼으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드론 촬영을 통해 주변 인프라를 소개하거나 아파트 실내, 커뮤니티를 찍어 올리면 고객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어서입니다. 서울에서 중개업소를 운영 중인 이** 공인중개사 대표는 유튜브 ‘오늘의 경매’ 채널에 새 입주 아파트 영상을 올려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합니다. 이 대표는 “사진보다 전달력이 높다 보니 내부 촬영 영상을 보고와서 계약하자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포털이나 부동산 중개플랫폼은 유료광고를 해도 계약을 한 번 이루기 힘들지만 유튜브는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유튜브가 참 좋은게...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 외에도 광고재생을 통해 수익을 올리거나 대외적인 인지도를 쌓을 수 있는 게 매력입니다. 동영상 광고는 일정 구독자와 누적 재생시간 요건을 갖추면 달 수 있습니다. 1천명 이상의 구독자 / 연간 4천시간 이상이 조회가 되면 구글이 조회수와 평균 시청시간 등을 따져 매달 자동으로 입금해주죠. 적게는 수십만원부터 많게는 수백만원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꿩먹고 알먹고... 바로 이런 경우에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부동산업자, 공인중개사의 신뢰를 담보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얼굴과 이름 & 일하는 곳이 나오는데 거짓말을 했다가는 매장당하기 딱~ 알맞잖아요? 다만 자신의 경험이나 얄팍한 지식으로 판매에만 열을 올리거나 그릇된 정보를 조장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것은 걸러야할 필요도 있어요.
또 한가지 주의해야할 것은... 기획부동산, 컨설팅업체들의 활동입니다. 먼 훗날의 개발 예정지를 당장 개발될 것처럼 현혹하거나 지식이 짧은 사람들에게 토지 등을 속여 파는 기획부동산도 많이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활동하다가 유튜브 동영상으로 이동한 것이지요. 공인중개사와 달리 기획부동산은 신뢰성 담보도 어렵기 때문에 심사숙고해야만 할 것입니다. 게다가 부동산은 가격이 수천 ~ 수억인지라... 꼼꼼함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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