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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군의 부동산 이야기
부천 대장동 등 3기 신도시 추가 건설 발표 본문
부천 대장동 등 3기 신도시 추가 건설 발표
2기 마지막신도시 검단이 요즘 위기랍니다. 작년 913 대책이후 미분양이 속출하는데, 3기 신도시 위치가 너무 놓다보니... 물론 언제 지을지 확정이 된 것은 아니고, 보통 5 ~ 10년이 걸리겠지만, 당장 검단보다 가까운 계양신도시에 이어 오늘 발표된 부천시 대장동을 감안하면 2기 검단의 미래가 밝지 않아 보입니다.
3기 신도시 추가 건설 발표가 오늘 막~~~ 났습니다. 정부에서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 창릉동, 부천시 대장동을 ‘3기 신도시’로 지정하고 총 5만8000호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서울 도심의 국공유지와 유휴 군부지 등 26곳에도 5만2000호가 공급됩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구요.
새 신도시는 입지는 고양시 창릉동(813만㎡·3만8000가구), 부천시 대장동(343만㎡·2만가구)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외에도 꽤 높은 관심을 모으는 것이 바로 서울 사당역 복합환승센터(1만2000가구), 서울 창동역 복합환승센터(300가구), 서울 왕십리역 철도부지(300가구) 등 서울권 택지에도 모두 1만여 가구의 주택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 밖에도 안산시 장상(신안산선 신설역), 용인시 구성역(분당선 구성역·GTX-A 신설역), 안양시 인덕원(4호선 인덕원역) 등 ‘경기권’ 지구에도 4만2000가구가 지어진다. 이를 포함한 택지 22곳에 공급되는 전체 주택 규모는 모두 11만가구입니다.
교통 공원 시설로는... 총 330만㎡ 규모의 6개 공원이 조성되고 6호선 새절역에서 고양시청까지 지하철도 신설된다. 가칭 ‘고양선’이 신설되면 이번에 조성되는 고양창릉 신도시부터 여의도까지 25분, 용산까지도 25분 안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산 백석동부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8㎞ 자동차 전용도로도 새로 놓이고, 창릉지구와 제2자유로도 4차로로 연결될 예정이구요.
무려 2만호가 공급되는 부천 대장(343만㎡)지역에는 김포공항역과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잇는 수퍼 간선급행버스(S-BRT)가 개설됩니다. S-BRT를 이용하면 부천대장 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30분, 여의도까지는 25분 안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날 김현미 장관은 발표 모두발언을 통해서 “집 없는 실수요자가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정부의 확고한 정책 의지”라고 재차 강조하며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대책 등의 효과로 (집값) 하향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의 시장 안정세가 오랜 기간, 보다 확실하고 굳건하게 자리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 택지에 30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계획을 발표했다. 9월 1차(3만5000가구)에 이어 같은 해 12월 2차(15만5000가구) 발표까지 30만 예정 가구 가운데 19만 가구의 입지 등 공급 계획을 공개했는데, 나머지 11만 가구에 대한 3차 택지 계획을 오늘 추가로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6만6000가구), 하남 교산(3만2000가구),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1만7000가구), 과천 과천동 지구(7000가구) 입니다.
현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 정책이 어느정도인지 이번 3기 신도시 추가 발표를 통해서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더불어서 향후 주택시장 상황에 따라서 언제든지 추가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좋은 후보지도 상시 관리하겠다는 부연설명을 한 것으로 보아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라는 뜻인데요. 다만 제가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여러차례 밝혔지만 무조건 짓는다고 안정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기 신도시 또한 분양가 1평당 1400만원대이고, 3기의 경우 1500만원대 그렇다면 25평 기준 거의 4억이 필요한데... 물론 이 금액은 최저가 기준입니다. 암튼 부천 대장동 창동 등 신도시 관련 정보를 접하는대로 계속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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