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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군의 부동산 이야기
종부세 현실화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아파트 50% 증가 어제(4.29) 발표된 공시가격을 보니 APT를 갖고 있는 가정의 경우 특히 고민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종부세를 많이 올리겠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막상 현실화가 되니까 각종 뉴스에서도 보도자료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단순히 부동산 세금이 증가하는 것뿐만이 아닌 건강보험료 등 여러 세금과도 깊은 관련이 있기에 한숨이 깊어지는 것이지요. 사실 1주택자에게는 10년전이나 20년전이나 내가 살고있는 집한채일뿐입니다. 저 역시 현재의 집에서 10년을 넘게 살고 있는데, 현금이 많은게 전혀 아닙니다. 그냥 물가고 올랐고, 공시지가가 오른 것뿐입니다. 가만히 잘 살고있는데, 공시가격이 상향됐으니 세금내라! 이렇게 된 것이구요. 속이 많이 타네요. 타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요즘 급변덕을! 미세먼지에 갑자기 더웠다가 어제부터는 비가 오면서 갑자기 쌀쌀해지고, 4월 26일에는 설악산에 폭설이 내릴 지경이니 말 다했지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에 유의하라는 말이 팍팍~~ 와닿는 것 같아요. 아파트 분양광고 마케팅... 정말 전문적인 영역입니다. 시장을 리드하는 전문업체 한빛알앤씨를 상세히 소개해볼께요 ^^ * 아파트 분양 광고 마케팅 전문? 네... 광고 마케팅 전문회사는 많이 있어요. 아마도 전국에 수천개의 업체가 난립해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진행할꺼에요. 그러나 아파트는 가장 정밀하고, 주의를 요하는 분야입니다. 수억원이 오가는 분양인데 아무곳에나 맞길 수 있나요? 광고기술이 없거나 / 분양광고팀이 없지만 오직 덩치가 크다는 이유로 광고를 수주해서 아..
1분기 경제성장률 부동산 규제완화에 영향을 줄까? 요즘 경기가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입에 달고 살다보니... 단군이래 어렵지 않은적이 과연 있었냐? 이런 이야기가 오고 갈 정도입니다. 반면에 국민소득은 오르고 올라서 1인당 3만달러가 되었는데 과연 경기가 어려운건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1분기 경제성장률을 보니 (-)를 기록한 것으로 보아 실제 상황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그러나 주변국가를 살펴보면 아주 호황중 호황입니다. 이럴수가 있을까? 할정도이지요. 미국 나스닥, S&P 500지수가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미국 1·4분기 성장률이 시장 기대보다 높게 나온 것이 동력이 되었지요. 26일(미국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7%(13.71포인..
인서울의 유래? 서울안 / 서울밖! 이런 지역적인 차이 외에도, 자부심이라고 할까요? 사실 대학입시때 쓰는 말이 예나 지금도 인서울 여부입니다. 한때는 서울대 = 서울에 있는 대학교라고 불렀잖아요? 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데 주택에 있어서 In 서울은 꽤 다릅니다. 동고서저! 이 표현으로 대표되는데 한강 기준으로 동쪽이 좀 비쌉니다. 서쪽이 저렴하구요. 물론 강남/강북으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동서남북으로 모두 구분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강서구도 한강 남쪽이지만 강남이라고는 아무도 안하잖아요? 그동안 강남이 비쌌고 동쪽(강동)이 높았다면 이러한 동고서저 현상이 913이후 판도가 바뀌는 것이 아닌가? 이런 예측이 여기저기서 찾아오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 건설 등으로 인..
913 대책중 대표적인 하나는 보유세 강화입니다. 다주택자들에게 힘든 것은 매년 재산세 과세 기준일 6월 1일 기준으로 내야할 재산세 부담이 크지요. 몇백은 기본이고 ~ 많으면 몇천! 따라서 기존 집을 팔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급매를 제외하고는 관망세라는 것이 요즘 분위기입니다. 게다가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달 전국 아파트 1330만가구의 가격조사와 검증을 마치고 예정 공시가격을 정하고 있습니다. 이달 의견청취 후에 최종 공시가격이 관보에 게시되구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매매 거래절벽 현상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발표되는 아파트 공시가격 인상에 따라 거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질지 주목되고 있는데 과연 그럴까요? 회의적이라는 시각이 많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고가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많이 오..
무순위청약 대출규제 그럼 실수요자들은 어쩌나요? 집을 사는 이유는... 집값이 시간에 따라서 조금씩 오른다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에요. 만일 조금씩 하락한다면 모두들 전세로 갈 것입니다. 당연하죠? 그래서 부동산 가격 하락은 경제에 직격탄을 날려버립니다. 투자를 하려하지도 않겠구요. 1순위청약 2순위 어쩌구 하는 것도 결국에는 내집 마련을 하고 든든하게 오르는 것을 가정해서 청약통장 가입을 하는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청약 자체가 없는 빌라, 단독주택을 보면 같은 평수여도 아파트의 절반가격 정도밖에 안되잖아요? 사실 땅을 밟고 사는 단독 주택이 더 좋을 때... 부러울 때가 많아요 ^^ 문제는 아파트값 폭등으로 인해 대출규제가 화두가 됐는데, 그렇다보니 1순위청약 신청자들의 현금보유 가능성이 낮다! 이말..
3기신도시 계양 때문에 2기 검단은 미분양 속출 얼마전에도 한번 언급을 했었는데 요즘 2기 검단 신도시 분양이 최악이라고 합니다. 바로 2018년 913 대책으로 탄생한 3기 신도시(검단 부근 계양) 때문인데요. 참고로 계양은 김포공항 바로 뒤에 위치해서 개발이 덜 되어있답니다 ^^ 제가 검단에서 우미린더퍼스트 분양을 맡고 있어서 당시 분위기를 잘 압니다. 때는 1월... 한창 추울때입니다. 그래도 나름 후끈했습니다. 신설역과 꽤 가까와서 역세권이라는 말을 들었거든요? 최종 경쟁률은 2.7대 1이어서 완판 성공! 담당자들과 함께 기쁨의 샴페인을 터뜨렸는데, 같이 분양했던 한신은 청약 2순위까지 합쳐서 간신히 분양을 완료 했었습니다. (미분양도 1개 있었어요) 문제는 2월부터인데... 3기 계양 신도시의 ..
요즘 서울 및 수도권지역 아파트 분양 소식이 계속 나오는데, 어느정도 상황이냐... 하면 무순위 분양을 할 정도랍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예전에는 없던 현상이지요. 정가에 분양을 하려면 수도권은 미달사태가 벌어지고 있고, 아파트 매매의 경우에는 급매물이 소진되면 정상가 매수가 없다고 할 지경이랍니다. 부동산 불패가 아닌 필패와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실제로 수많은 공인중개사가 성업중이고, 분양 대행업체도 활성화 중입니다. 이건 대체 무엇을 설명하는 것일까요? 빌딩, 신축빌라 분양 또한 어쩌면 지금이 호기일 수 있습니다. 똑같은 평수에 높이 올라간다고해서 무조건 몇배 비싼게 말이 될까요? 단독주택은 불안한가요?? 오히려 전세금으로 어엿한 내집을 마련하는 빌라(맨션, 연립)으로 현명하..
일희일비하지 않는게 사는데에나 부동산 생활에서나 중요하기는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물론 급등세 급락세가 있어서, 부동산 실물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이 가만히 있기 어렵지만, 쉽게 거래가 되는 물건은 결코 아니잖아요? 더불어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아파트 주택가격 전망을 보면 전문가들 대부분 상향에 대한 지지를 표합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이는 통화량 및 인플레와 연결을 시켜서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일단 급등했던 서울 아파트 가격은 최근 다소 주춤한 상태입니다. 가끔 서울 일부 지역 아파트 가격이 고점 대비 몇 억원씩 떨어졌다는 기사도 나오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지난해 하반기 최고치를 기록한 시점 대비 하락한 것이지 2017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50% 가까이 오른 곳이 많습니다. 게다가 급매를 ..
2기 신도시 마지막 분양으로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였던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의 분양 부진이 심각하네요. 위례, 동탄 등이 조기 마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격세지감입니다. 관련 보도에 의하면 검단신도시 부동산시장이 미분양의 늪에 빠지고 있다고 합니다. 검단신도시가 속한 인천 서구에서는 지난 2월 미분양 아파트가 한달 새 2.5배 급증했어요. 핵심은 대중교통 여건이 부족한 데다 지난 913대책시 발표됐던 3기 신도시가 조성되는 것이 악영향을 미쳤다고 보입니다. 4.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인천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지난 2월 1799가구로 1월(1357가구)보다 32.6% 늘었는데, 검단신도시를 포함함 인천 서구 미분양물량(739가구)이 인천시 전체 미분양 물량의 무료 40% 이상을 차지했다. 서구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