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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군의 부동산 이야기
서울에서 빌라(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6개월 연속 앞질렀습니다. 아파트값 상승세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13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시민들이 빌라 밀집지역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오는 18일 임대사업자의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 되지만 현장에서는 '대혼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최우선 변제금인 5,000만원 이하 소액 임대주택은 보증보험 가입을 면제하기로 했는데 국회에서 이 내용을 담은 개정안 처리가 불발되었기 때문입니다. 재논의를 하기로 했지만 구체 일정이 안 잡힌 상황에서 18일 전면 의무화가 시작돼 '스텝'이 꼬여버렸죠. 이로 인해 소액 임대주택 보유자는 보증보험 가입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하는지 알 수 없게 되었습니..
정부가 ‘영끌’과 ‘빚투’를 막기 위해 하반기 가계대출을 더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하면서 ‘내 집 마련’을 미처 하지 못한 2030세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출 규모가 다시 줄어들기 전에 서둘러 매매에 나서야 한다는 움직임이 늘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안도 가파르게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21년하반기엔 가계대출 규모가 축소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가계대출 증가율을 연간 5∼6%로 억제하겠다”고 밝혔고, 그러면서 “상반기 증가율을 연간으로 환산하면 8∼9% 정도 된다”며 “연 5∼6%가 되려면 하반기에 연 3∼4%로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소간의 비판과 부작용을 감수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제2금융권 가계대출도 규제차익으로 인한 시장왜곡이 없게 철저히..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에 속도가 많이 느려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총 13만 6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목표했지만 고작 3%정도 밖에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공공 직접시행 재건축은 2년 실거주 의무 적용이 제외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해당 규제가 전면 철회되면서 그 효과가 반감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법안도 국회 문턱에 걸려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7월 26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2·4 공급대책'에 따른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은 단 한 곳의 후보지도 선정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정부가 지난 2월 대책을 발표한 지 6개월에 접어들고 있지만,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는 분위기인데요...
안녕하세요, 한빛알앤씨입니다. 정부의 대규모 공급대책과 집값 고점(高點) 경고에도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강남에서 시작된 상승세가 서울 전역으로 퍼지고 있고 수도권은 광역급행철도(GTX) 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줄줄이 들썩이고,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집값 안정에 묘수로 작용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고, 상승률은 2019년 12월 이후 약 1년 반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재건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강남권 고가 아파트들의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고,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서울 외곽 지역도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도 안양, 군포, 시흥, 안산 등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녕하세요, 한빛알앤씨입니다. 서울 아파트 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자 경기 빌라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의 올 1~6월 빌라(다세대·연립) 거래량은 2,982건으로 6월 거래량은 이달 10일 기준으로 신고기한이 이달 말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 상반기 거래량은 더 늘어납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해 1~6월 빌라 거래는 1,966건에 불과했다는 점입니다. 올 상반기 거래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났습니다. 서울은 물론 경기도 아파트값 마저 껑충 뛰면서 올 경기도 빌라 시장도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은 올 들어 6개월 연속 빌라 거래가 아파트를 추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역시 올 상반기 빌라 거래가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이다. 아파트에서 밀려난 수요가..
안녕하세요, 한빛알앤씨입니다. 7월 15일부터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시작되는데요. 정부에서는 3기 신도시 분양가를 시세의 60~80% 선에서 정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인천계양과 남양주진접2 등은 분양가가 3억~4억대, 성남복정1과 의왕청계2, 위례 물량은 면적에 따라 5억~7억원가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기 신도시 분양가를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올해 3만2000가구, 내년 3만 가구가량 사전청약할 것이라고 정부에서는 밝혔는데요. 3기 신도시 사전청약도 시작되었습니다. 분양가를 시세의 60~80% 수준으로 맞춰 인천 계양의 경우 전용면적 59㎡ 주택이 3억5000만원, 74㎡는 4억5000만원에 공급됩니다. 남양주 진접은 59㎡가 3억5000만원, 74㎡는 4억원에 나옵니다. 성..
지역주택조합(지주택)이란? 지역 주민들이 조합을 구성해 함께 땅을 사고 집을 짓는 제도입니다. 일종의 아파트 ‘공동구매’인 셈이다. 조합이 직접 시행사 역할을 해 직접 자금을 모아 땅을 산 후, 시공사 선정을 거쳐 아파트를 건축하기 때문에 분양가도 저렴하고, 임대주택 의무 비율도 없으며, 청약통장 없이도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 피해사례들처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다면 사기를 당할 수 있기에 매우 조심해야합니다. A씨는 2019년쯤 동대문구 지역주택조합의 추가 모집 홍보에서 분양 직원이 지구단위계획이 바뀌면 20층까지 올라간다, 역세권인데도 20% 이상 저렴하게 집을 구할 수 있다는 말에 1~2차 계약금 오천만원을 내고 조합에 가입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업은 토지 확보율과 ..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에 대해 이례적으로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너무나도 고평가 됐다는 진단을 내놨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소득이나 그동안의 상승세 등과 비교할 때 지나치게 거품이 끼어 있다는 것인데요. 부동산 가격 거품 배경에 대해 사상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 때문이라고 지적하는 등 한은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위한 명분을 쌓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6월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2021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주택가격이 장기추세와 소득대비 비율(PIR) 등 주요 통계지표를 통해 평가할 경우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고평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주요국에서도 이번 위기 이후 회복 과정에서 주택 가격이 크게 상승했는데 최근 우리나라의 주택가격..
2021년 하반기부터 서민과 실수요자 주택담보대출 우대요건 완화 및 우대혜택을 확대하며 부동산 제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이어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을 비롯해 4400가구에 대한 1차 사전청약에 나서면서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새롭게 시작하거나 변경·시행되는 부동산 제도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내달부터 서민·실수요자 금융지원 확대 및 1차 사전청약이 진행되는데요.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조건 중 소득기준과 주택가격기준이 모두 완화되었습니다. 부부합산소득 기준이 종전에는 8000만원 이하였으나 9000만원 이하로, 생애최초구입자는 1억원 미만으로 상향되고, 주택가격 기준도 투기과열지구는 종전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조..
안녕하세요 한빛알앤씨 입니다. 2021년 올해들어 4월까지 양도세가 1년 전보다 4조원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양도세 세수 증가와 관련이 깊은 주택 거래는 1년 전과 별 차이가 없었는데요. 매매 거래가 이뤄질 때 과세 요인이 발생하는 양도세 특성을 고려할 때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누계 기준 양도세 세수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조9000억원 늘었습니다. 기재부는 4월까지 누계 양도세 세수 규모는 공개하지 않고 증가 폭만 공개하면서 “부동산 등 자산시장 호조로 양도세 세수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정작 양도세 세수 증가의 원인이 된 주택 매매거래량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총 53만700..